2025년부터 정부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정책을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7월 기준 관련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해당 하는 부분이 있음 지원 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유형Ⅱ는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업종’에 청년을 채용한 기업과 청년에게도 지원 혜택을 확대해, 취업애로청년뿐 아니라 일반 청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형Ⅱ의 개요, 지원 대상과 금액,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을 상세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유형Ⅱ란 무엇인가?―빈 일자리 업종 기업과 청년 동반지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는 2025년 신설된 제도로, 기존 유형Ⅰ이 ‘취업애로청년’을 중심으로 했다면, 유형Ⅱ는 별도의 취업애로조건 없이 일반 청년들도 해당 업종에 고용되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특히 대상이 되는 기업은 제조업·건설업·보건복지업·수산업·운송업 등 인력 부족이 심각한 ‘빈일자리 업종’을 포함한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유형Ⅱ는 ‘청년 고용 확대’와 ‘산업별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려는 정책적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2. 지원 대상과 혜택: 기업과 청년 모두 윈윈 구조
✅ 지원 대상 요건
- 청년: 만 15세~34세 (군필자는 만 39세까지 가능),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자
- 기업: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며,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
✅ 지원 금액
- 기업: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년간 최대 720만 원 지원
- 청년: 18개월 근속 시 240만 원, 24개월 근속 시 추가 240만 원, 총 최대 480만 원 인센티브 지급
결과적으로 기업은 최대 720만 원, 청년은 최대 480만 원, 합산 지원 최대 1,200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적 채용을 유도하고,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 금전적 이익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3.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정확히 알고 신청하자
✅ 신청 절차
- 사업 참여 신청: 고용24 누리집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먼저 완료해야 합니다.
- 청년 채용: 정규직으로 고용 후 6개월 유지
- 지원금 신청(기업): 채용 후 6개월 유지 시 첫 지원금 신청 가능, 이후 3·6개월 단위로 지속 신청
- 청년 인센티브 신청: 18개월 또는 24개월 근속 달성 후 신청 가능
✅ 유의사항
- 사업 참여 신청은 반드시 채용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 중복지원 불가: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 시,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퇴사 시 환수 대상: 기준 미달 시 지원금 반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PC에서 신청 필수: 고용24 시스템은 PC 기반으로 운영되며 모바일 접속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맺음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Ⅱ는 취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유형Ⅱ를 활용하면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은 초기 정착과 장기근속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상생 효과가 큽니다.
신청하기 전에는 지원 조건, 참여 신청 절차, 근무 유지 기간, 중복지원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정확히 준비하면 최대 1,200만 원 급여 및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